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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지난 10년간 세계 축구계는 메날두 천하였다.
메이웨더는 2015년 매니 파키아오(필리핀)와 맞대결을 통해 2억5000만달러의 수입을 올렸고, 2017년 코너 맥그리거(아일랜드)와 경기에서는 3억달러 가까운 돈을 벌었다. 파키아오와 경기에서 12라운드 36분을 뛴 메이웨더는 맥그리거를 상대로는 10라운드 1분 30초 만에 승리를 따내 두 경기를 합해 1시간 남짓 링 위에서 경기를 펼치고 5억달러 이상을 가져갔다.
미국프로농구(NBA)의 '킹' 르브론 제임스(미국)는 6억8000만달러로 4위에,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스위스)는 6억4000만달러로 5위에 올랐다. 종목은 권투, 축구, 농구가 나란히 2명씩 명단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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