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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전 첼시, 애스턴 빌라 공격수 토니 카스카리노(57)가 맨유의 차기 사령탑으로 마르셀로 비엘사(64) 리즈 유나이티드 감독을 '강추'했다.
카스카리노는 "포체티노도 토트넘에서 훌륭한 업적을 쌓았다. 믿을 수 없는 일을 해냈다. 하지만 포체티노는 비엘사의 제자란 걸 기억해야 한다"며 아직 왕성하게 활동 중인 비엘사 감독에게 맨유 지휘봉을 맡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이 인정한 '전술 천재'이자 '광인'이란 별명으로 잘 알려진 비엘사 감독은 2018년 여름 리즈에 부임해 첫 시즌 팀을 챔피언십(2부) 플레이오프에 올려놓았다. 올시즌 현재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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