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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루가니와 마튀디는 음성 판정, 그러나 디발라는 아직 완치가 아니다."
구단의 발표문에 따르면 "루가니와 마튀디는 두 차례 코로나19 검사에서 모두 음성이었다. 4월 15일 완치가 됐고, 그후 자가 격리에서 풀렸다"고 한다. 그러나 디발라는 달랐다. 여전히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이고 있다. 증상이 없지만 검사에선 계속 양성이 나오고 있다. 디발라는 지난 2개월 동안 여자친구 오리아나와 함께 자가 격리 중이다. 그들은 마지막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한다.
디발라는 최근 자신의 개인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축구가 그립다"는 말을 했다. 그는 벌써 네 번째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결국 디발라는 제대로 된 훈련도 하지 못한 채 코로나19에서 회복되기만을 기다리는 상태다.
이탈리아 구단들은 정기적으로 추가로 선수들의 혈액과 면봉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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