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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선더랜드의 10대 유망주 영입에 합의했다.
당초 토트넘도 스카우트를 파견해 휴길을 관찰했고, 그와의 계약에 관심을 뒀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이적 시장이 어지러울 때 맨유가 계약을 끝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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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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