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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무려 4경기를 치러야 한다. 매경기 90분 출전은 어렵다. 로테이션이 필요하다."
토트넘 사령탑 조제 무리뉴 감독은 에버턴전 사전 인터뷰에서 "선수 로테이션을 해야한다. 우리는 이틀 간격으로 에버턴 본머스 아스널 뉴캐슬과 싸워야 한다. 선수들이 매 경기 90분 뛰는 건 매우 어렵다. 몇몇 포지션에서는 더 어렵다. 우리는 선수 옵션을 갖고 있다. 물론 필요한 경우 로테이션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왼쪽 윙어 손흥민은 리그 재개 이후 3경기를 모두 선발 출전했다. 토트넘은 맨유전에서 1대1로 비겼고, 웨스트햄을 2대0으로 완파했다. 하지만 셰필드 원정에서 무너져 팀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손흥민은 웨스트햄과 셰필드 상대로 1도움씩을 기록했다. 그러나 손흥민은 슈팅 기회를 많이 잡지 못하고 있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 9골에 멈춰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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