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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한 경기 네 번째 골이다.
손흥민은 팀이 3-1로 앞서던 후반 28분 자신의 네 번째 골이자 팀의 네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우측에서 넘어온 해리 케인의 크로스를 받아 왼발로 깔끔한 슈팅을 연결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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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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