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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제시 린가드의 운명, 리버풀과의 FA컵 결과에 달렸다?
잉글랜드 국가대표 린가드는 소속팀 맨유에서 죽을 쑤고 있다. 계속되는 부진에 지난 시즌에는 마지막 경기에서 교체로 출전해 겨우 한 골을 넣었다. 이번 시즌에도 프리미어리그 경기 출전은 전무하다. FA컵 3라운드 왓포드전에서 80분을 뛰는 등 리그 외 로테이션 경기에 겨우 출전하는 수준이다.
때문에 린가드는 맨유를 떠나기를 원한다. 다행히 린가드를 원하는 팀도 있다. 토트넘, 셰필드, 웨스트햄, 뉴캐슬 등이 1월 이적 시장에서 임대를 원한다. 린가드는 일단 셰필드행에 대해서는 거부 반응을 보였다.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하는 팀을 찾는다는 계획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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