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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첼시 구단에서 토마스 투헬 첼시 신임감독에게 '리그 우승'을 주문했다는 설이 돌았지만, 정작 투헬 감독은 우승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믿고 있다.
첼시는 이날 승점 1점 획득에 그치며 8위에 머물렀다. 8승 6무 6패 승점 30점(20경기)으로 4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승점 35점·20경기)와 5점차 난다. 반환점을 돈 시점, 선두 맨시티(승점 41점·19경기)와는 11점차까지 벌어졌다.
성적부진으로 물러난 프랭크 램파드 전 감독 후임으로 첼시 지휘봉을 잡은 투헬 감독은 "집중력을 유지해야 한다. 지금은 멀리 볼 것이 아니라, 매일 훈련에 집중하면 승점은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라고 말했다.
첼시는 31일 번리를 홈으로 불러들여 21라운드를 치른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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