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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덴마크 국가대표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에릭센(29·인터밀란)의 거취에 변화 조짐이 일었다고 이탈리아 매체가 보도했다. 에릭센이 '밀라노 더비'에서 환상적인 결승골 한방을 터트리자 인터밀란 구단의 자세가 달라졌다는 것이다. 인터밀란 콘테 감독의 신뢰를 받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탈리아 매체 일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는 에릭센이 콘테 감독에게 신뢰를 주었고, 인터밀란 구단은 겨울에 에릭센을 파는 걸 고려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인터밀란에 잔류한다는 것이다. 에릭센은 인터밀란과 2024년 6월말까지 계약돼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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