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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레스터 시티의 윙어 더마레이 그레이(24)가 바이어 레버쿠젠으로 이적했다.
크리스탈 팰리스와 프랑스 올랭피크 마르세유가 그레이 영입에 관심을 보였지만 결국 레버쿠젠이 그레이 영입전에서 승리했다.
그레이는 "매우 흥미로운 해외 구단에서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훌륭한 기회다. 분데스리가는 작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발생한 후 처음 리그를 재개한 빅리그고, 전 세계가 지켜봤다. 나는 독일 축구를 좋아한다"면서 "레버쿠젠이 적극적으로 전진하고 점유율을 바탕으로 경기를 읽는 공격적인 축구를 하는 것을 봤다. 나에게 딱 맞을 것이다. 이 매력적인 팀에서 성공하고 싶고 더 발전해 나가고 싶다"라며 레버쿠젠으로 이적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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