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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투헬 감독이 허드슨-오도이를 재교체한 이유는 그의 태도에 불만족스러웠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만회골을 넣기 위해 사우샘프턴을 몰아 부친 첼시는 후반 8분 마운트가 잉스에게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얻었다. 직접 키커로 나선 마운트가 골키퍼를 완벽하게 속이며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양팀은 추가 득점 없이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 후 투헬 감독은 BT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기회가 있었고 승리할 수 있었지만 때때로 축구에서 한 번 실수하면 상대는 득점한다"라며 경기 소감을 남겼다.
한편 첼시는 오는 24일 루마니어 국립 경기장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경기를 치른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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