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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토트넘이 전반 초반 일격을 얻어맞았다. 만회골을 위해 뛰었지만 쉽지 않았다. 전반은 뒤진 채 끝냈다.
토트넘 역시 4-2-3-1을 선택했다. 케인이 최전방에 섰고 손흥민, 라멜라, 루카스가 2선에 섰다. 호이비에르와 은돔벨레가 그 뒤를 받쳤다. 레길론, 다이어, 산체스, 탕강가가 포백을 형성했다. 요리스가 골문을 지켰다.
웨스트햄이 전반 이른 시간 첫 골을 넣었다. 오른쪽에서 보웬이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안토니오가 달려들며 슈팅했다. 요리스가 쳐냈다. 이를 다시 안토니오가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37분 웨스트햄이 찬스를 만들었다. 코너킥을 도슨이 그대로 헤더로 연결했다. 요리스가 겨우 쳐냈다.
토트넘은 전반 42분 레길론의 패스를 받은 라멜라가 슈팅했지만 파비앙스키가 막아냈다. 전반 추가시간에도 케인의 날카로운 슈팅이 나왔다. 파비앙스키 골키퍼가 막아냈다. 이어진 코너킥에서 다이어가 헤더했다. 빗나갔다.
결국 전반은 0-1 웨스트햄의 리드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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