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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AC밀란이 지안루이지 돈나룸마 측에 타협안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AC밀란은 계약연장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상대가 악명높은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인만큼 쉽지 않은 상황이다. 라이올라는 돈나룸마의 연봉으로 900만유로를 요구하고 있다. AC밀란은 600만유로까지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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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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