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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오랫동안 노리던 제이든 산초 대신 새로운 타깃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떠오르는 공격수 페드로 네토(21)를 여름 이적시장에서 데려올 가능성이 영국 언론에 의해 제기됐다.
특히나 맨유 솔샤르 감독이 노렸던 산초가 이적할 가능성이 점점 낮아지며 네토가 가장 현실적인 대안으로 떠오르는 상황이다. 맨유의 라이벌인 맨체스터 시티도 네토를 노리지만, 현지 소식통들은 맨유가 훨씬 앞서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무엇보다 맨유가 50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맨유가 5000만파운드에 네토를 영입하면 역대 구단 고액 이적료 순위 5위에 해당하게 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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