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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신계'에 올랐던 폴란드산 득점기계가 고장이 났다. 경이로운 득점 행진을 이어가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2·바이에른 뮌헨) 결국엔 부상의 덫에 걸리고 말았다.
하지만 부상으로 인해 레반도프스키의 경이로운 득점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레반도프스키 개인 뿐만 아니라 폴란드, 그리고 소속팀 뮌헨에도 큰 악재다. 특히 뮌헨은 주말 RB라이프치히전을 앞두고 있는데, 사실상 분데스리가 우승결정전이다. 레반도프스키의 결장은 뮌헨의 전력이 크게 약화된다는 걸 의미한다. 또한 다음 주에는 파리생제르맹(PSG)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전도 치러야 한다. 이 경기에도 못나온다. 뮌헨이 시즌 막판 대형 악재를 만난 셈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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