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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영국 매체가 토트넘이 빅스타 해리 케인(28·토트넘)을 쉽게 떠나보내지 않을 것 같다고 전망했다.
또 토트넘이 책정할 수 있는 이적료가 2340억원에 달한다는 것도 큰 벽이 될 수 있다. 레알 마드리드, 맨유, 맨시티, 파리생제르맹 같은 유럽 굴지의 빅클럽들도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아 1년 이상 큰 고통을 받고 있다. 현금 유동성이 좋지 않다. 지금도 관중을 제대로 입장시키지 못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유럽에서 다시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하고 있다. 따라 빅클럽들도 2340억원은 너무 부담스런 금액이다. 물론 천하의 케인이라고 하더라도 망설일 수 있는 금액이다.
최근 토트넘이 이번 시즌에도 부진한 가운데, 케인이 우승하고 싶다면 서둘러 토트넘을 떠나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조언이 쇄도하고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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