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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이 난감한 입장에 처했다. 완전 영입을 노리던 '임대이적생' 마르틴 외데가르드에 대해 원소속팀 레알 마드리드가 '접촉불가(untouchable) 선수로 선언했기 때문이다. 전력 재구성의 계획에 큰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지네딘 지단 레알 감독은 이런 활약에 고무돼 레알을 불러들였지만, 레알에서 또 자리를 잡지 못했다. 결국 외데가르드는 다시 아스널로 임대이적됐다. 임대 생활에서 외데가르드는 또 자신의 역량을 증명해냈다. 이런 활약에 고무된 건 아스널 만이 아니었다. 레알 수뇌부는 또 다시 외데가르드에게 관심을 드러냈다.결국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페데리코 발베르데, 로드리고와 함께 '판매불가'선수로 지정하기에 이르렀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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