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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울산 현대 홍명보 감독이 수원 삼성전 완패를 인정했다.
울산은 전반 13분만에 프리킥 상황에서 김건희에게 선제실점했다. 후반 1분 코너킥 상황에서 흘러나온 공을 강현묵이 득점했고, 24분 역습 상황에서 정상빈에게 추가실점했다.
홍 감독은 "세트플레이에서 2골을 내줬다. 리듬을 찾기 전 먼저 실점을 하다보니 선수들이 급해지고 정상적인 플레이를 하는 게 어려웠다"고 말했다. 스트라이커 자원(김지현, 힌터제어)들의 득점이 나오지 않는 것도 아쉽다고 홍 감독은 말했다.
수원=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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