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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조제 무리뉴 감독이 토트넘 사령탑에서 경질된 후 가장 먼저 침묵을 깬 토트넘 선수는 간판 스타 해리 케인이었다.
케인은 무리뉴 감독 아래에서 성장한 선수다. 정통 9번 스트라이커를 넘어섰다. 케인은 발전했지만 무리뉴 감독이 이끈 토트넘은 앞으로 나아가지 못했다.
케인 이후 손흥민도 자신의 SNS를 통해 무리뉴 감독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손흥민은 "어떠한 말로도 내 기분을 설명할 수 없습니다. 당신과 함께 일해서 즐거웠습니다. 일이 잘 풀리지 않아 죄송하고, 우리가 함께 했던 시간에 감사합니다. 감독님의 미래에 행운을 빕니다"라고 적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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