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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수원의 주장 김민우가 2021시즌 첫 'G MOMENT AWARD(게토레이 승리의 순간)'의 주인공이 됐다.
2명의 'G MOMENT' 후보를 대상으로 K리그 공식 SNS 채널(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100% 팬 투표를 진행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가 주어지며, 팬들이 직접 시상자로 나선다.
3월 'G MOMENT AWARD' 후보자는 2라운드 성남전에서 감각적인 왼발 발리슛으로 골망을 흔든 수원 김민우와 5라운드 수원FC전에서 수준급 개인기를 선보이며 골을 터뜨린 네게바(인천)였다. 팬 투표 결과 총 6792표(59.4%)를 얻은 김민우가 4651표(40.6%)를 얻은 네게바를 제치고 3월의 'G MOMENT AWARD' 수상자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5월 1일 수원-포항전에 앞서 진행될 예정이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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