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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이탈리아 매체가 유벤투스 스타 호날두(36)의 차기 행선지로 맨유 보다 파리생제르맹의 가능성이 더 높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최근 유러피언 슈퍼리그(ESL) 출범 실패 이후 거액을 투자해 호날두 같은 큰 선수를 영입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반면 파리생제르맹은 아직 여력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유벤투스는 이번 시즌 리그 우승이 사실상 힘들어졌다. 인터밀란이 크게 앞서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유벤투스는 아직 다음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출전 자격도 불투명하다. 호날두와 유벤투스의 계약은 2022년 6월말까지다. 이번 시즌이 끝나면 딱 1년 남는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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