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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토트넘이 찍은 해리 케인 지원군은 누구?
토트넘은 카라바오컵 우승에 실패하며 우승 트로피 없이 시즌 종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조제 무리뉴 감독을 경질하고, 새 감독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선수단 개편 작업도 해야 한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케인의 백업 공격수를 찾다 벤피카에서 카를로스 비니시우스를 임대로 영입했다. 그는 유로파리그 9경기 6골 3도움을 기록했지만, 프리미어리그 경기는 9경기 출전에 1골을 기록하는 등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이에 비니시우스는 토트넘에 남지 않고 벤피카로 돌아갈 가능성이 높다.
최근 현지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브렌트포드 공격수 이반 토니를 주목하고 있다고 한다. 토니는 올시즌 챔피언십 44경기에서 30골을 넣는 엄청난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다. 토니는 아스널, 레스터시티, 에버튼 등의 관심도 받고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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