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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첼시전 패배에도 불구하고 옛 동료들을 만나 웃음 지으며 대화를 나눴던 에당 아자르가 자신의 행동에 대해 사과했다.
문제의 상황은 경기 종료 후에 발생했다. 결승전 진출이 좌절된 레알 마드리드로선 분위기가 좋을리 없었다. 그러나 아자르는 옛 소속팀이었던 첼시 선수들과 환하게 웃으며 대화를 나눴다.
이 장면에 대해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아자르가 옛 첼시 동료들과 웃는 장면은 레알 마드리드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라며 아자르를 비판했다. 엘 치링기토의 축구 전문가 조셉 페드레롤도 "아자르는 레알 마드리드에 단 1분도 더 머무를 수 없다"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팬들도 "당장 아자르를 팔아라", "아자르는 레알 마드리드의 유니폼을 입을 자격이 없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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