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관중들이 돌아온다.
영국 정부가 유관중 경기를 승인한 것은 백신 접종률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9일 현재 1차 접종을 마친 사람은 전체 대상자의 67.3%인 3547만명이다. 2차 접종까지 마친 사람은 전체의 33.9%인 1785만명이다. 이같은 백신 접종에 힘입어 하루 확진자수는 2357명(10일 기준)을 기록했다. 하루 확진자 8만명까지 치솟았던 때와 비교하면 상당히 낮아졌다. 특히 하루 사망자는 10일 현재 4명까지 줄어들면서 환자 관리에 자신감이 붙었다.
이에 영국 정부는 유관중 경기를 허용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실내 경기장의 경우 최대 1000명 혹은 전체 좌석의 50%까지 관중 입장을 허용하기로 했다.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