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쿠만 감독 "아무 말도 믿지마, 난 건강해", 라포르타 회장과 대립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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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대중매체 데일리메일은 30일(한국시각) '쿠만 감독이 바르셀로나 팬들에게 어떤 말도 믿지 말라는 발언을 했다. 라포르테 회장이 자신에 대해 공황발작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한 것을 반박한 것이다. 쿠만의 에이전트는 라포르테 회장이 개인 정보를 누설하고, 침해했다며 격렬한 반응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쿠만 감독은 전날 병원에 갔다. 라포르테 회장은 미디어 브리핑에서 "쿠만 감독은 병원에 가야만 할 일을 겪었다. 하지만 지금은 괜찮다. 그와 통화했다"며 쿠만이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한 공황발작으로 입원했음을 언급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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