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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손흥민이 후보에서조차 제외돼 논란을 빚었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올해의 선수'로 뽑힌 선수는 결국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중앙수비수 루벤 디아스(24·포르투갈)였다. 역대 통산 네 번째로 수비수가 상을 받게된 것. 그만큼 디아스의 활약이 뛰어났다는 증거다.
디아스는 이에 앞서 잉글랜드축구기자협회(FWA)가 뽑은 '올해의 선수'상을 받기도 했다. 건실한 활약 덕분에 네마냐 비디치(맨유) 뱅상 콩파니(맨시티) 버질 판 다이크(리버풀)에 이어 네 번째로 수비수로서 EPL 올해의 선수가 됐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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