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아스널까지 뛰어들었다.
당초 자비처의 행선지는 토트넘이 유력해보였다. 토트넘은 지난 몇년간 자비처 영입에 많은 공을 들였다. 지난 여름에도 강하게 연결됐지만, 토트넘이 자비처의 바이아웃 금액 4300만파운드를 지불하는데 난색을 표하며 뜻을 이루지 못했다. 1500만파운드면 가능하다는 점은 '짠돌이' 다니엘 레비 회장의 구미에도 딱이었다.
그런데 아스널이 뛰어들며 기류가 바뀌고 있다. 다니 세바요스와 마르틴 외데가르드가 복귀하며 미드필더 자원이 절실한 아스널이 꽤 적극적인 구애를 보내고 있다. 북런던 더비가 자비처를 두고 펼쳐질 전망이다.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