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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포르투갈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유벤투스)가 경기 외적인 요인으로 이슈를 끌고 있다.
포르투갈 언론들은 이 소식을 황당한 해프닝이라고 소개했다. "흔치 않은 일이 발생했다. 안전요원이 두 번이나 호날두의 신분 검사를 했다. 호날두인지, 호날두 닮은꼴인지 확인이 필요했던 걸까? 혹시 호날두가 누군지 모르는 건 아닐까? 혹시 호날두가 허가없이 건물을 침입했던가"라고 적었다.
안전요원이 실제로 호날두를 몰랐을 수도 있지만, 꼼꼼하게 출입자를 체크하는 직업정신을 발휘한 것일 수도 있다. 포르투갈 언론에 따르면 호날두는 기분나쁜 내색 없이 라커룸으로 향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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