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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작성한 살생부에 포함된 선수들은 누구?
가장 대표적인 선수는 간판 공격수 앤서니 마샬. 기복 있는 경기력, 여기에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마샬의 태도를 못마땅하게 여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찌감치 방출 대상으로 분류됐다.
여기에 지난 시즌을 앞두고 입단해 큰 기대를 모았던 도니 판 더 빅도 이적 가능성이 있다. 여기에 AC밀란과 라치오에서 임대 생활을 했던 디오고 달로트, 안드레아스 페레이라도 팀에 복귀하지 못하고 다른 팀으로 다시 떠날 수 있다. 여기에 웨스트햄 임대를 통해 완벽히 부활한 제시 린가드 역시 잠재 이적 대상자다. 솔샤르 감독이 꾸준한 출전을 약속하지 않으면, 언제든 팀을 떠날 수 있다는 자세를 유지하고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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