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김천 상무가 충남 아산을 잡고 4연승을 질주했다.
|
후반 시작과 함께 김인균이 빠른 스피드로 왼쪽을 무너뜨린 후 날린 슈팅은 옆그물을 때렸다. 3분에는 마테우스가 내준 볼을 이상민이 강력한 중거리슛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김천도 반격에 나섰다. 박동진이 수비 한명을 앞에 두고 때린 슈팅은 골문을 벗어났다. 김천이 역습으로 추가골을 뽑았다. 4분 오른쪽에서 정재희가 올려준 크로스를 허용준이 노마크 상황에서 헤더로 마무리했다. 아산도 만만치 않았다. 18분 코너킥 상황에서 우주성이 걷어낸 볼을 알렉산드로가 잡아 그야말로 빨래줄 같은 슈팅으로 김천 골망을 흔들었다. 22분 아산이 변화를 줬다. 이상민을 빼고 김혜성을 투입했다. 김천도 25분 정재희 대신 김주성을 넣었다.
|
김천=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