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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서울 이랜드가 대전 하나시티즌에서 '베테랑 수비수' 이규로(32)을 영입했다. 등번호는 80번.
5년 만에 이랜드에 돌아온 이규로는 "많은 말은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 2016년처럼 이랜드가 나아갈 수 있도록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려고 돌아왔다. 팀에 베테랑이 많이 없다고 들었다. 팀에서 어떻게 고참 역할을 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다. 김민균 선수와 함께 팀을 잘 이끌어 가도록 하겠다. 팬분들도 오랜만에 뵙게 됐는데, 그때처럼 최선을 다하고 헌신하는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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