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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재앙이라고?"
지난 4월,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 감독직에서 물러났다. 계약 기간을 채우지 못했다. 그는 앞서 맨유에서도 중도 하차했다.
무리뉴 감독이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그는 "맨유에서 우승 트로피 세 개를 들었다. 이게 재앙이었다. 내게는 재앙으로 여겨지는 것이 다른 사람들은 이루지 못한 것이다. (앞서 이룬 명예를 훼손한) 다 내 잘못"이라고 한풀이했다. 그는 맨유 시절 커뮤니티실드, EPL컵, 유로파리그에서 우승했다. 토트넘에서는 카라바오컵 결승에 올랐지만, 파이널 매치 직전 경질됐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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