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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김학범호의 첫 상대인 뉴질랜드가 만만치 않은 모습이다.
뉴질랜드는 당초 B조 최약체로 평가받았다. 오세아니아 대륙 축구 수준이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등을 감안하면, 한국, 루마니아, 온두라스에 크게 밀리는 것으로 평가됐다. 물론 호주 올림픽대표팀의 전력이 좋은 편은 아니라지만, 우드-리드가 가세한 뉴질랜드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이다. 특히 뉴질랜드의 이 연령대 선수들이 대거 A대표팀에도 발탁되는 등 황금세대로 평가받고 있어, 김학범호 입장에서는 주의가 필요하다. 자칫 방심하다가는 덜미를 잡힐 수도 있다.
뉴질랜드는 15일 호주와 두번째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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