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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도미야스로 성에 안차는 토트넘, 니콜라 밀렌코비치 영입 재도전.
토트넘은 주축 수비수였던 토비 알데르베이럴트가 올 여름 팀을 떠나겠다는 의사를 밝힌 상태.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신임 감독과 파비오 파라티치 신임 단장은 수비진 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다.
최근 일본인 센터백 도미야스 다케히로를 볼로냐에서 데려오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진 토트넘. 하지만 토트넘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또 다른 세리에A 센터백인 밀렌코비치 영입에 나선다.
세르비아 국가대표 수비수인 밀렌코비치는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이더에도 걸려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시즌 세리에A 34경기에 출전해 3골을 기록했다. 같은 세르비아 출신 레전드 수비수 네마냐 비디치의 대를 이을 '제2의 비디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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