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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탕귀 은돔벨레 카드로 호셈 아우아르를 노리는 토트넘.
이번 여름에도 아스널이 아우아르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아스널의 '북런던 라이벌'인 토트넘이 영입전에 가세했다. 돈으로 승부를 보기 힘든 토트넘은 같은 미드필더인 은돔벨레 카드를 꺼내들 것이라는 소식이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토트넘이 리옹에 은돔벨레 스왑딜 안을 제시해 영입전 승자가 되기를 노린다고 보도했다. 은돔벨레는 2019년 여름 토트넘 구단 역사상 최다 이적료를 기록하며 큰 기대 속에 입단했다. 첫 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적응에 애를 먹었지만, 지난 시즌에는 팀의 주축으로 맹활약했다.
아우아르는 토트넘, 아스널 뿐 아니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의 관심도 받고 있다. 프랑스 최고 명문 파리생제르맹 역시 아우아르를 원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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