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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일본)=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도쿄올림픽 남자축구에 출전하는 16팀의 선수 중 현재 시장가치를 따져봤을 때 최고는 스페인 미드필더 페드리(FC바르셀로나)였다. 호화군단을 앞세운 스페인 올림픽대표팀 선수들이 톱10에 무려 6명이나 포함됐다. 한국 선수 중 최고는 이강인(발렌시아)이었고, 일본 선수 중엔 도미야스(볼로냐)가 가장 높았다.
한국 올림픽대표 선수 중 가장 높은 이강인은 1000만유로로 44위에 랭크됐다. 한국 대표 골잡이 황의조는 500만유로(약 68억원)로 79위에 올랐다.
일본 센터백 도미야스는 2000만유로 24위에 올랐다. 이번 올림픽에 출전하는 아시아 선수 중 가장 높았다. 도미야스는 최근 손흥민이 속한 토트넘 이적 가능 보도가 이어졌다. 일본 축구의 희망으로 불리는 구보(레알 마드리드)는 1500만유로로 32위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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