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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맨유의 센터백 영입이 한명으로 그치지 않을 전망이다.
맨유는 오래전부터 쿨리발리 영입을 노렸다. 올레 군나 솔샤르 감독은 쿨리발리의 팬으로 알려졌다. 강인한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터프한 수비를 펼치는 쿨리발리는 세계 최고의 수비수 중 한명으로 평가받았다. 한때 1억파운드를 호가했던 쿨리발리는 나이를 먹어가며, 가치가 조금씩 떨어지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재정적 어려움을 받고 있는 나폴리는 이전처럼 비싼 금액을 고수하지 않을 생각이다. 에버턴이 쿨리발리를 지켜보고 있다는 이야기가 들리는 가운데, 맨유가 영입을 제안하며 쿨리발리 영입전은 묘한 기류로 흐르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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