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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맨유로 12년만에 돌아온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가 맨유 구단과의 인터뷰 중 친정팀 팀명을 틀리게 말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헤코르드'는 "호날두는 스포르팅에 대해 말하는 대목에서 스포르팅 클루브 데 포르투갈이라고 말하는 대신 스포르팅 리스본이라고 말하는 실수를 저질렀다"고 지적했다.
대중에는 스포르팅 리스본으로 알려졌지만, '헤코르드'의 설명대로 정식 구단명칭은 '스포르팅 CP'다. 포르투갈의 구단이란 사실을 강조한 팀명이다. 줄여서 '스포르팅'이라고 한다. 2001년 새롭게 제작한 엠블럼에도 'SCP'와 '스포르팅 포르투갈'이라고 적혀있다. 연고지인 리스본이란 표현은 들어있지 않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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