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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효과? 맨유 유니폼 구매 러시에 공급 차질?

이건 기자

기사입력 2021-09-04 02:47


사진캡쳐=맨유 홈페이지

[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호날두 효과가 벌써부터 나오고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3일(현지시각) 맨유가 '호날두 효과'를 체험하고 있다고 했다. 바로 레플리카 유니폼 부족 사태다.

호날두는 이적 시장 말미 전격적으로 맨유로 이적했다. 그리고 등번호도 7번으로 확정했다. 기존 7번을 달았던 에딘손 카바니가 번호를 양보했다. 이에 수많은 맨유 팬들이 호날두의 유니폼을 사기 위해 스토어로 몰려들고 있다. 자연스럽게 유니폼 품절 사태가 펼쳐졌다. 이미 맨유 온라인 스토어에서 호날두의 7번이 찍힌 긴팔 유니폼은 품절인 상황이다.

문제는 앞으로의 상황도 나아질 것이라는 보장이 없다는 점이다. 맨유 유니폼을 공급하는 아디다스는 현재 베트남 공장의 가동률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베트남의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100% 가동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에 영국 현지에서는 11월이 넘어서야 어느 정도 유니폼 공급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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