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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내가 세계 최고다."
불혹이 된 즐라탄은 1999년 프로 데뷔 후 실력이나, 화제성 측면에서나 늘 세계적 스타로 인정받았다. 하지만 그가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같은 세계 최고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고 보는 사람은 많지 않다. 세계 최고 권위의 상 발롱도르를 11차례 나눠가진 두 사람과 비교해 즐라탄은 수상 경력이 없다.
하지만 즐라탄은 자신에 메시, 호날두보다 뛰어난 선수라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기자회견에서 "우리가 본질적인 능력에 대해 이야기 한다면, 그들은 내 것 이상을 가지고 있지 않다. 우리가 트로피를 고려한다면, 그 건 어쩔 수 없다. 나는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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