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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맨유)가 유럽챔피언스리그 경기 워밍업 중 자신이 쏜 슈팅에 맞은 안전요원에게 건넨 이야기가 공개됐다.
자신이 날린 공이 안전요원의 뒷머리에 맞는 걸 확인하자마자 광고판을 훌쩍 뛰어넘어 안전요원 곁으로 다가간 호날두는 큰 문제가 없다는 걸 확인한 뒤 다시 몸을 풀기 위해 그라운드로 돌아갔다.
그러고는 안전요원에게 사과의 뜻을 담아 맨유 7번 등번호가 새겨진 유니폼을 선물했다.
하지만 수비수 아론 완-비사카의 퇴장 변수 속 팀은 후반에 내리 2골을 허용하며 1대2 역전패하며 이날 활약이 다소 빛이 바랐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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