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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의 극성 팬들이 경기에 이겼는데도 난동을 일으켰다. 심지어 원정 경기장에서 홈팬들과 무력 충돌을 일으켰다. 영국 언론들이 일제히 이런 추악한 풍경을 질타했다.
하지만 경기 후 불상사가 벌어졌다. 원정 응원을 왔던 아스널 팬들이 번리 팬과 집단 난투극을 벌였기 때문이다. 데일리 메일은 "아스널의 번리전 진땀승이 홈팬과 원정팬들의 충돌로 얼룩졌다"고 보도했다. 더 선은 "관중석에서 병과 동전이 투척됐다. 좌석이 부서지고 피가 튀었다"고 묘사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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