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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소위 좌표가 찍혔다.
맨유 입단 후 앞서 22번의 페널티 시도에서 단 한 차례 실축할 정도로 놀라운 적중률을 자랑하던 페르난데스.
하지만 이날 찬 공은 높이 솟구쳐 골대 뒤 관중석 쪽으로 날아갔다.
이 장면을 지켜본 팬들은 SNS 게시글과 댓글 등을 통해 페르난데스의 '홈런슛'을 조롱하기 시작했다.
"우주비행사가 페르난데스의 공을 되찾기 위해 우주로 향했다는 소식이다", "NASA가 우주에서 공을 찾았다고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자기 집 정원에서 공이 발견됐다고 조크한 팬도 있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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