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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기술은 좋은데, 게으르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이끄는 첼시는 30일 이탈리아 토리노의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벤투스와의 2021~2022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0대1로 패했다. 1차전에서 제니트를 1대0으로 잡았던 첼시는 유벤투스에 발목 잡혔다.
이날 오른쪽 날개로 선발 출전했던 하베르츠는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한 채 경기를 마감했다. 특히 코너킥 상황에서 결정적 기회를 날리며 고개를 숙였다. 크라우치는 "하베르츠가 매우 실망스럽다고 생각했다. 하베르츠는 메수트 외질을 떠올리게 한다. 그는 기술적으로 훌륭해 보인다. 하지만 게으른 것처럼 보인다. 좌절스럽다"고 비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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