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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슈퍼스타 리오넬 메시(34)가 파리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하면서 가족과 함께 임시 거주지로 사용중인 파리의 5성급 호텔의 보안 시스템이 완전히 무너졌다. 여러 명의 도둑들에게 호텔 객실이 털리며 수 천 파운드 어치의 귀금속과 현금 등이 강탈당한 것. 그나마 메시와 가족들이 살고 있는 스위트 룸에는 도둑이 들지 않아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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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는 올 여름 바르셀로나를 떠나 PSG로 전격 이적하며 유럽 축구계에 큰 이슈를 일으켰다. 이후 메시는 지난 8월에 프랑스에 입국한 뒤 파리 시내의 5성급 호텔인 르 로얄 몬소에서 지내고 있다. 아내인 안토넬라 로쿠초와 3명의 자녀들까지 함께 지낸다. 호텔 발코니에서 팬들에게 인사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그러나 이번 도둑 사건으로 인해 메시가 호텔을 바꿀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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