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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세계 축구팬들의 영원한 논쟁거리에 대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의 간판선수이자 역시 세계 최정상의 수비수인 버질 반 다이크가 답했다.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PSG)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중에서 누가 진짜 최고선수인가. 반 다이크의 답변은 바로 메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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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간판이자 네덜란드 대표팀의 핵심 수비수인 반 다이크는 이 두 선수 중 누가 더 막기 어렵고, 최고의 선수인지에 대한 질문을 받자 망설임없이 답했다. 그는 두 선수와 소속팀 뿐만 아니라 대표팀에서도 맞부딪혔기 때문에 잘 알고 있다. 그의 대답은 가치가 분명하다.
반 다이크는 '누가 더 상대하기 어려웠나'라는 질문에 "나는 메시라고 하겠다. 그는 여전히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이다"라면서 "그와 호나두는 지난 10여 년간 엄청난 일을 해왔다. 그 성과는 놀라울 정도다. 하지만 내 선택은 메시다. 2019년 바르셀로나와 상대할 때 매우 힘들었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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