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UNL인터뷰]키에사 "37경기 무패 기록 오늘 깨진 것이 아쉽다"

이건 기자

기사입력 2021-10-07 07:25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페데리코 키에사(이탈리아, 유벤투스)가 37경기 A매치 연속 무패행진이 깨진 것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탈리아는 6일 오후(현지시각) 이탈리아 밀라노 산시로에서 열린 스페인과의 유럽네이션스리그(UNL) 준결승전에서 1대2로 졌다. 이것으로 이탈리아는 37경기 A매치 연속 무패행진을 멈췄다.

경기 후 키에사는 "우리는 그동안 많은 경기에서 패배가 없었다. 37경기 무패라는 세계 신기록도 세웠다. 언젠가 패배가 찾아올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다만 오늘이어서 아쉽다"고 덧붙였다.

키에사는 "스페인에게 큰 찬사를 보낸다. 11대11로 뛰었을 때도 어려웠다. 우리가 10명이 된 것은 큰 변수였다. 특히 전반전이 끝나기 전에 두번째 골을 내준 것은 피했어야 했다"고 아쉬워했다.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