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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이란이 한국에 잠깐 내준 1위 자리를 탈환했다.
팽팽했던 승부는 후반 희비가 억살렸다. 이란은 후반 25분 아즈문의 도움을 받은 타레미가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결국 이 골이 이날 경기의 처음이자 마지막 골이었다. 이란은 후반 45분 페널티킥 상황에서 아즈문이 키커로 나섰지만 실축했다.
UAE를 넘은 이란은 한국과 만난다. 한국은 12일 오후 10시 30분 '원정팀의 무덤'인 아자디스타디움에서 이란과 격돌한다.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A조 최종예선 4차전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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