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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오일머니의 타깃, 이번에는 제시 린가드다.
벌써부터 현지에서는 뉴캐슬이 화려한 베스트11을 갖출 것이라며, 어떤 선수가 뉴캐슬의 새 유니폼을 입을지 예측 보도가 줄을 잇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전성기를 보내다 FC바르셀로나 이적 후 먹튀로 전락한 필리페 쿠티뉴가 뉴캐슬과 가장 먼저 사인할 선수라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여기에 린가드 이적설까지 터져나왔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3억파운드라는 거액을 쏟아부을 뉴캐슬이 린가드 영입에도 성공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보도했다.
린가드 입장에서는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는 팀으로 이적을 추진하는 게 당연하다. 린가드는 내년 여름 자유 계약 선수가 된다. 맨유 입장에서는 1월 이적 시장에서 그를 팔아야 이적료를 챙길 수 있다. 때문에 뉴캐슬의 1월 제안에 솔깃하지 않을 수 없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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