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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FC 바르셀로나의 초신성 페드리(18)가 재계약에 임박했다.
페드리는 입단 직후 빠르게 바르셀로나 중심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제2의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로 불릴 정도의 잠재력을 발휘했다. 유로2020에서 스페인 대표팀 내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구단 안팎 인지도를 높였다. 바르셀로나가 서둘러 계약을 연장하려는 이유다.
'마르카'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계약기간을 2026년까지 늘리면서 바이아웃 금액을 10억 유로(약 1조3781억원)로 높일 계획을 세웠다. 다른 빅클럽의 관심을 원천 차단하겠단 의지로 해석이 가능하다.
'마르카'는 바르셀로나가 페드리를 필두로 안수 파티, 가비, 우스만 뎀벨레의 재계약을 줄줄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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